결혼 10주년 가족여행으로 뉴질랜드 캠핑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가
노르웨이 대자연의 피오르드 사진을 보고 여행지를 급 변경했어요.

여행일정이 보름이상으로 길었기 때문에 집에 있는 화장품이라는 화장품은 모두 챙겨서 갔습니다.
평소 스킨푸드 뉴질랜드 제품 중에서는 딥클렌징을 위한 머드마스크를 주로 애용하고 있는데,
집에서만 사용해서 그 사진은 못찍었네요.

대신 보름이상 긴 여행기간 동안 매일 산으로 들로 야외로 마음껏 헤치고 다녀도
뽀송뽀송하게 우리 가족의 입술을 지켜주었던 스킨푸드 립밤을 피오르드 배경으로 사진에 담았습니다.
저 광경을 맞이하려고 1시간 넘게 산을 올랐어요.. ㅠㅠ

그리고 왜 노르웨이의 산은 멀리서도 이렇게 아름답고 뭔가 우리나라와 다른 분위기를 풍기나 싶었는데
바라봤을때 여백이 없는 파릇파릇한 배경색들 그게 바로 이끼였습니다.
땅과 바위 그리고 나무 표면에도 파릇한 이끼들이 온통 덮여 있습니다.
우리나라 산을 멀리서 바라보면 흑색들이 보이는데
노르웨이는 산 덩어리 전체가 파릇한 녹색, 연녹색을 띄고 있더라구요.
사진에도 잔디인가 싶겠지만 이게 바로 노르웨이 산을 뒤덮고 있는 이끼들입니다.
가보지 않았지만 뉴질랜드도 이런 분위기일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왜 우리나라는 이런 청정한 자연이 보이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도 이제 세계 어느나라 보다 충분히 잘사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라도 깨끗한 자연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스킨푸드 뉴질랜드가 앞장서 주세요.^^*

여행기간 동안 사용해본 결과 스킨푸드NZ 립밤은 입술보호와 튼입술의 치료에 정말 최고의 효과가 있는거 같구요
100% 천연원료라고 해서 마음껏 바르고 다녔습니다.

좋은 카메라가 있었으면 정말 딱 10배는 더 좋은 결과물이 나왔을거 같은데 너무 아쉬워요 ㅠㅜ
다음에 갈때는 새카메라로 더 멋진 모습 많이 찍어올께요..
무슨 의미인지 아시죠? ^^;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고있을께요. 히히!